부산 브릭캠퍼스 다녀온 후기, 레고 브릭아트 전시 이 정도일 줄 몰랐어요

동부산 롯데몰에 있는 브릭캠퍼스를 다녀왔어요. 진돗개부터 헐크버스터, 해리포터, 스타워즈, SEVENTEEN까지 브릭으로 만든 세계가 생각보다 훨씬 넓었어요.

부산 브릭캠퍼스 다녀온 후기, 레고 브릭아트 전시 이 정도일 줄 몰랐어요

롯데몰 메종동부산에 브릭캠퍼스가 들어왔다는 걸 알고 나서 한 번 가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다녀왔어요. “레고 전시구나” 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안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예상이 조금씩 틀리기 시작했어요. 작품 수도, 테마 범위도, 완성도도 생각보다 훨씬 넓었어요.

장소 정보

  • 장소: 브릭캠퍼스 부산 (BRICK CAMPUS BUSAN)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동부산관광로 8 롯데몰 메종동부산 1층
  • 전화: 051-901-1960
  • 운영시간: 월목 10:30–20:00 (마지막 입장 19:00) / 금일·공휴일 10:30–20:30 (마지막 입장 19:30)
  • 입장료: 15,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 공식 인스타그램: @brickcampus
  • 지도: 카카오맵 · 네이버지도

들어가자마자 눈을 못 뗐던 입구

입구 쪽에 BRICK CAMPUS 글자 조형물이 있는데, 가까이 가서 보면 알파벳 안쪽이 레고 미니피규어로 꽉 차 있어요. 멀리서 보면 그냥 간판인데, 한 발짝 다가서면 그 안에 작은 사람들이 빼곡하게 들어 있는 게 보여서 한참 들여다보게 됩니다.

BRICK CAMPUS 글자 조형물 — 글자 안을 레고 미니피규어로 채운 입구 사인
가까이 들여다보면 알파벳 안에 미니피규어가 빼곡해요.

글자 아래로는 흰색 도시 스카이라인 조각들이 줄지어 있고, 한쪽에는 실물 크기 독수리 브릭 조각이 서 있었어요. 에펠탑, 마천루 등이 모두 브릭으로 만들어진 건데 멀리서 보면 꽤 우아한 인상을 줬어요.

BRICK CAMPUS 입구 전경 — 흰색 스카이라인 조형물과 독수리 브릭 조각
입구 한켠에 실물 크기 독수리 브릭 조각이 서 있어요. 예상보다 훨씬 정교했어요.
의자에 앉은 청록색 인체 브릭 조각, 뒤로 BRICK CAMPUS 글자
전시 공간 곳곳에 이런 브릭 조각들이 놓여 있어요. 의자에 앉은 인체 조각도 그냥 지나치기 어려웠어요.

우리 진돗개를 브릭으로 만들었어요

전시 구역 초반부에 눈길이 멈춘 건 점보 진돗개 작품이었어요. 2,753개 브릭으로 30×45×38cm 크기로 만들었는데, 흰색 브릭만으로 진돗개 특유의 팔각형 얼굴형과 곡선 꼬리를 표현해낸 게 꽤 인상적이었어요. 우리 고유 견종을 브릭아트 주제로 삼은 것도 반가웠어요.

유리 케이스 안에 전시된 점보 진돗개 브릭 작품 전체 모습
진돗개의 꼬리 곡선과 자세까지 브릭으로 구현했어요.
진돗개 브릭 작품 얼굴 클로즈업 — 혀까지 빨간 브릭으로 표현
얼굴 클로즈업. 혀까지 빨간 브릭으로 표현했어요. 작업 기간이 1주라고 적혀 있었어요.

한국 사신도와 백호가 여기 있어요

동양 신화 테마 구역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잡은 건 **백호(White Tiger)**였어요. 8,000개 브릭으로 60×130×60cm 크기로 만들었는데, 포효하는 자세와 파란 눈이 정교하게 구현돼 있어서 전시 중 인상 깊었던 작품 중 하나였어요. 작업 기간만 2개월이라고 적혀 있었어요.

백호 브릭 조각 — 8,000 브릭, 포효하는 자세의 흰 호랑이
백호. 8,000개 브릭, 2개월 작업이에요. 파란 눈이 강렬했어요.

백호 옆에는 동양 사신 세트 케이스가 있어서 청룡, 봉황, 현무까지 한 자리에 모여 있었어요.

동양 사신도 케이스 — 백호, 봉황, 청룡, 현무가 한 케이스에
사신 세트. 청룡의 파란 컬러가 케이스 안에서 특히 돋보였어요.

로봇과 슈퍼히어로 구역

로봇·슈퍼히어로 구역은 아이들이 제일 빠르게 반응하는 구역이었어요. 헐크버스터는 2,000개 브릭으로 30×30×40cm 크기로 만들었는데, 관절 내부까지 구멍을 뚫어 LED 조명을 설치해서 완성도가 꽤 달랐어요. 기성 제품의 골격과 외형을 개선해서 만든 커스텀 작품이라고 설명이 붙어 있었어요.

헐크버스터 브릭 작품 — LED 조명이 설치된 슈퍼히어로 브릭아트
헐크버스터. LED 조명 때문에 케이스 안에서 더 입체감이 살았어요.
범블비 트랜스포머 브릭 조각 — 노란색 로봇 전신
범블비 브릭 조각도 있었어요. 노란색 컬러 구현이 꽤 선명했어요.
로봇·캐릭터 등 카테고리별로 나뉜 브릭 전시 케이스 구역
카테고리별로 구역이 나뉘어 있어서 관심 있는 분야를 먼저 찾아볼 수 있어요.

미켈란젤로가 브릭으로

서양 고전 명작을 브릭으로 재현한 작품들도 인상적이었어요. 다비드 입상은 실제 조각상 크기에 가깝게 브릭을 쌓아 올렸는데, 회색 그라데이션 하나로 인체 곡선을 표현한 방식이 놀라웠어요. 멀리서 보면 석고 조각 같은 분위기가 났어요.

브릭으로 만든 미켈란젤로 다비드 입상 — 회색 브릭으로 인체 곡선 표현
회색 브릭만으로 인체 곡선을 표현했어요. 멀리서 보면 석고 조각 같았어요.

밀로의 비너스도 실물 크기에 가깝게 브릭으로 쌓아올렸어요. 회색 브릭으로 옷 주름과 인체 라인을 표현한 방식이 다비드와 닮아 있으면서도 또 달랐어요.

브릭으로 만든 밀로의 비너스 입상 — 회색 브릭으로 옷 주름까지 표현
밀로의 비너스. 옷 주름이 브릭으로 꽤 자연스럽게 표현돼 있었어요.

천지창조 모자이크는 대형 액자 크기로 재현해 놓은 건데, 가까이서 보면 전부 작은 브릭 알갱이로 구성돼 있어요. 조명 아래에서 점묘법처럼 느껴지는 질감이 꽤 독특했어요.

브릭 모자이크로 재현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멀리서 보면 그냥 그림 같은데, 가까이 가면 브릭 알갱이 하나하나가 보여요.
대리석 기둥 배경 앞에 놓인 천지창조 브릭 모자이크
배치 자체도 대리석 기둥 콘셉트라 조각 갤러리 분위기가 났어요.

반고흐의 해바라기를 브릭 모자이크로 재현한 작품도 있었어요. 그 옆에 팔레트, 붓, 연필, 마카펜, 화구 가방이 놓여 있었는데, 안내판에 “이 테이블 위에 놓인 것 중 브릭으로 만든 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전부 다입니다”라고 적혀 있었어요. 진짜인 줄 알고 그냥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가서 확인하게 되는 구역이었어요.

반고흐 해바라기 브릭 모자이크와 브릭으로 만든 화구 세트
해바라기 그림 옆 화구들이 전부 브릭이에요. 안내문 읽기 전엔 진짜인 줄 알았어요.

해리포터 구역은 조명부터 달라요

해리포터 구역은 별도의 어두운 조명 아래 세팅돼 있었어요. 입구부터 성벽 질감의 벽, 스테인드글라스 패턴, 헤드위그 브릭 조각까지 분위기가 한 번에 바뀌는 느낌이었어요. 9와 3/4 승강장 포토존도 있어서 아이들이 여기서 특히 오래 머물었어요.

해리포터 구역 — 헤드위그 브릭 조각과 고딕 성벽 배경
해리포터 구역 입구. 헤드위그 조각이 성벽 배경과 잘 어울렸어요.
해리포터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9와 3/4 승강장 포토존
9와 3/4 승강장 포토존. 벽돌 패턴 질감까지 브릭으로 구현했어요.

벽에는 헤르미온느, 덤블도어, 볼드모트 등 주요 캐릭터 얼굴을 브릭 픽셀 아트로 그린 초상화들이 걸려 있었어요.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보니 실제 초상화 갤러리처럼 느껴졌어요.

덤블도어 브릭 픽셀아트 초상화 — 지팡이를 든 모습
덤블도어 초상화. 어두운 조명과 금색 액자가 분위기를 살려줬어요.
헤르미온느 브릭 픽셀아트 초상화
헤르미온느 초상화. 가까이서 보면 전부 브릭 알갱이예요.
볼드모트 브릭 픽셀아트 초상화
볼드모트도 있었어요. 어두운 구역이라 분위기가 딱 맞았어요.

요다가 반겨주는 스타워즈 구역

스타워즈 구역 입구에 요다 브릭 조각이 서 있어요. 우주 배경에 “May the force be with you” 문장이 함께 투영돼 있어서 스타워즈 팬이라면 여기서 사진 한 장은 찍게 돼요.

요다 브릭 조각 — 광선검을 든 요다, 우주 배경에 명언 투영
"포스가 너와 함께 하기를." 요다 브릭 조각과 배경 문구가 딱 맞았어요.

전시 공간 자체를 우주 배경처럼 꾸며놓은 게 인상적이었어요. 천장에 타이파이터와 X윙이 실로 매달려 있고, 아래 케이스에는 데스스타 II가 놓여 있었어요. 그 옆에는 다스베이더가 광선검을 들고 서 있는 조각, 밀레니엄 팔콘이 함께 배치돼 있어서 구역 전체가 하나의 장면처럼 구성돼 있었어요.

스타워즈 구역 — 우주 배경과 데스스타 II, 타이파이터·X윙이 천장에 매달린 모습
우주 배경에 타이파이터가 매달려 있고, 아래는 데스스타 II 모형이 있었어요.
다스베이더 브릭 조각이 광선검을 들고 서 있고 천장에 밀레니엄팔콘이 매달려 있어요
다스베이더와 밀레니엄 팔콘. 조명이 어두워서 더 극적인 분위기였어요.

K-pop은 세븐틴까지 있어요

K-pop 구역도 따로 있었어요. SEVENTEEN 멤버 전원을 미니피규어로 만들어 케이스에 전시해 뒀는데, 팬이라면 멤버 한 명씩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우주 배경 콘셉트 케이스 안에 13명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라 꽤 공들인 게 보였어요.

SEVENTEEN 멤버 전원 레고 피규어가 우주 배경 케이스 안에 전시된 모습
세븐틴 멤버 13명 전원이 피규어로 있어요. 팬이라면 한 명씩 찾아보게 돼요.
K-pop 아이돌 3인조를 브릭으로 만든 조각
K-pop 캐릭터 특유의 의상과 포즈가 브릭으로 살아 있었어요.

세계 랜드마크 디오라마는 구석구석 볼 만해요

런던 랜드마크 디오라마 구역에서는 타워브릿지, 빅벤, 세인트판크라스역이 한 케이스 안에 담겨 있었어요. 레드버스와 미니피규어까지 포함해서 런던 거리를 통째로 옮겨놓은 느낌이었어요.

런던 타워브릿지·빅벤·세인트판크라스역이 한 케이스에 담긴 디오라마
타워브릿지 위로 이중버스가 지나가는 장면까지 구현돼 있었어요.
런던 트라팔가 광장 디오라마 — 넬슨 기둥과 분수, 레드버스 포함
트라팔가 광장도 있었어요. 넬슨 기둥, 분수, 레드버스가 다 들어가 있어요.

한국 전통 궁궐 디오라마도 빠지지 않았어요. 기와 지붕, 마당, 처마 라인이 브릭으로 표현돼 있었고, 미니피규어들이 궁 안팎에 배치되어 있어서 생동감이 있었어요.

브릭으로 만든 한국 전통 궁궐 디오라마 — 기와 지붕과 마당
기와 지붕 곡선까지 브릭으로 표현한 한국 궁궐 디오라마예요.

불국사를 브릭으로, 7만 개

한국 문화유산 작품 중 압도적인 건 불국사(佛國寺) 디오라마였어요. 70,000개 브릭으로 200×200cm 크기로 만들었고, 작업 기간만 10개월이라고 안내판에 적혀 있었어요. 기와 지붕의 곡선, 회랑, 석탑까지 세밀하게 구현돼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만으로도 한참 보게 됐어요.

불국사 디오라마 — 70,000 브릭, 기와 지붕과 석탑이 정교하게 구현
불국사 디오라마. 70,000 브릭, 10개월 작업이에요.

Defying Gravity — 7만 브릭의 발레리나

전시장 후반부에 완전히 다른 결의 작품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Defying Gravity(디파잉 그래비티)**는 발레리나가 하늘로 도약하는 순간을 브릭으로 재현한 대형 설치 작품인데, 70,000개 브릭으로 높이 240cm입니다. 작업 기간 3개월.

주위로 수백 마리의 새가 천장에 매달려 있고, 분홍빛 하늘 배경 사이에서 인물이 날아오르는 구성이라 전시 공간 전체가 하나의 장면처럼 느껴졌어요. 브릭으로 이런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게 놀라웠어요.

Defying Gravity — 새들이 날아다니는 분홍 하늘에 발레리나 브릭 조각이 나는 설치 작품
분홍 하늘에 새들과 함께 날아오르는 발레리나. 전시 중 가장 인상적인 공간이었어요.
Defying Gravity 클로즈업 — 새떼와 함께 날아오르는 발레리나 브릭 조각 전체
위에서 내려다보면 새떼와 어우러진 구도가 더 또렷하게 보여요.

세계 최강 K-POP 디오라마 — 25만 브릭

K-POP 구역의 메인 작품은 규모 자체가 달랐어요. 세계 최강 K-POP 작품은 250,000개 브릭으로 499×360cm 크기, 높이 1000cm 규모의 대형 콘서트 경기장 디오라마예요. 작업 기간 1년. SEVENTEEN 공연장 세트를 실제 경기장 구조에 맞게 재현했고, 관중석에 수만 명의 미니피규어가 빼곡하게 배치돼 있어요.

스포츠 디오라마가 두 가지예요

스타디움 계열 디오라마는 축구 경기장도 따로 있었어요. 관중석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는 장면이 실제 항공 사진처럼 보였어요.

관중석까지 브릭으로 가득 채운 축구 경기장 디오라마
관중석 하나하나가 전부 브릭이에요.
SEVENTEEN K-POP 콘서트장 디오라마 — 250,000 브릭 대형 작품
25만 브릭 콘서트장 디오라마. 규모로만 봐도 압도되는 작품이에요.

디즈니 캐릭터들도 있어요

디즈니 구역에서는 미키마우스 실물 크기 브릭 조각이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분홍색 배경과 노란 발이 컬러 대비가 확실해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였어요.

미키마우스 브릭 조각 — 분홍 배경에 노란 신발
미키마우스. 분홍 배경과 색 대비가 확실해서 포토존처럼 활용하는 분들도 많았어요.

라이온킹 브릭 모자이크는 아프리카 초원 배경을 실루엣으로 표현했는데, 색감이 풍부해서 전시 중 가장 예쁜 색감 작품이었어요.

라이온킹 브릭 모자이크 — 초원 실루엣과 노을 색감
라이온킹 모자이크. 색감이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이에요.

라푼젤과 피터팬 픽셀 아트에는 캐릭터 명대사가 한국어와 영어로 같이 적혀 있어서 그냥 지나치기가 어려웠어요.

라푼젤과 피터팬 브릭 픽셀아트, 각 캐릭터 명언이 함께 적혀 있어요
"익숙한 곳을 벗어나 모험을 떠나봐." 라이선스 명언이 옆에 있으니 오래 보게 되더라고요.

관우 기마상도 빠지지 않아요

동양 역사 테마로는 관우 기마상이 있었어요. 말의 갑옷과 무사의 자세가 정교해서 동양 역사 작품 중 완성도가 높았어요.

말을 탄 관우 브릭 조각 — 갑옷 디테일이 정교한 동양 역사 테마 작품
관우 기마상은 갑옷 디테일까지 꽤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었어요.

브릭 풀 체험 구역이 있어요

전시 후반부에는 직접 브릭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구역이 있었어요. 코끼리 모양에서 컬러 브릭이 쏟아지는 조형물 아래 브릭 풀이 설치돼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특히 좋아했어요. 눈치 보지 않고 만지고 놀 수 있어서 작은 아이 데리고 가면 여기서 꽤 오래 있게 될 것 같았어요.

코끼리 조형물에서 컬러 브릭이 쏟아지는 브릭 풀 체험 구역
브릭 풀 체험 구역. 아이들이 제일 오래 머물던 곳이에요.
브릭캠퍼스 포토존 — 빨간 브릭 배경에 BRICK CAMPUS BRICK ARTIST 로고
포토존도 따로 마련돼 있어요.

BRICK CAMPUS CAFE가 내부에 있어요

전시 공간 안에 **브릭캠퍼스 카페(BRICK CAMPUS CAFE)**가 함께 운영되고 있어요. 파란 레고 블록 패턴 벽면에 “BRICK CAMPUS CAFE” 간판이 붙어 있고, 커피·음료를 바로 주문할 수 있어요. 전시 관람하다가 중간에 쉬어가기 좋은 위치에 있어서, 아이들이 브릭 풀에서 놀고 있을 때 어른들이 음료 한 잔 하기에 딱 맞는 구조예요.

브릭캠퍼스 카페 — 파란 레고 블록 패턴 벽의 카페 카운터, 굿즈 판매
전시 내부에 카페가 있어요. 음료 마시면서 굿즈도 구경할 수 있어요.

동부산 가는 김에 꼭 들러볼 만해요

브릭캠퍼스는 “레고 전시 한 번 보고 오면 되겠다”고 생각하고 갔다가 생각보다 오래 있게 되는 곳이었어요. 세계 유명 건축물, 서양 고전 명작, 해리포터, 스타워즈, K-pop, 한국 전통 건축물까지 테마가 다양해서 걷다 보면 계속 다음 구역이 궁금해지는 구조예요.

아이들은 브릭 풀부터 반응하고, 어른은 헐크버스터나 다비드 앞에서 오래 머물게 됩니다. 동부산 롯데몰에 들를 일이 있다면 1층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걸 권할게요.

롯데몰 메종동부산 외벽에 적힌 BRICK CAMPUS 간판
롯데몰 메종동부산 외벽에서 찾을 수 있어요. 1층으로 바로 들어가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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